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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향은 한나라 강하 사람이니 나이 구 세에 어미를 잃고 사모하고 초췌하여 거의 죽게 되니 향리 사람이 그 효성을 일컫더라. 홀로 그 아비를 봉양할새 몸소 근고勤苦함을 잡아 여름이면 베개와 자리에 부채질하고 겨울이면 몸으로써 이불을 따스하게 하니 태수 나라에 주문하여 이로부터 세상에 이름난지라. 후에 벼슬이 여러 번 옮아 상서령에 이르고 아들과 손자 다 귀히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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