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仙圖》頁,宋,紈扇頁,絹本,設色,縱24.6cm,橫26cm。 本幅無款印。裱邊舊題簽:“趙子固寫生水仙”。 圖中水仙花開,清新可人,葉片四展而不零亂,飄逸瀟灑,並將畫面分割成五部分,花蕊處於中心偏上位置,引人注目。花瓣以尖細之筆勾勒輪廓,再染白粉,花蕊以橘黃點染,設色淡雅清逸。此圖著筆簡潔而韻味無窮。 수선화 그림, 송, 비단 부채, 비단 바탕, 채색, 세로 24.6cm, 가로 26cm. 이 그림은 관인이 없다. 장황 둘레에 옛 제첨이 있다. “조자고가 수선화를 사생하다.” 그림 속 활짝 핀 수선화는 산뜻한 인상을 주고, 사방으로 펼쳐진 잎사귀는 어지럽지 않으며 자연스럽고 깨끗하다. 아울러 화면은 다섯 부분으로 분할되는데, 꽃술이 중심에서 약간 위쪽으로 치우친 곳에 위치해 주목을 끈다. 꽃잎은 뾰족하고 가느다란 붓으로 윤곽을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