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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조아는 한나라 회계 사람이니 아비 무당이 되어 오월 오일에 강가에서 파사신(물신령이라)을 맞을 새 마침 강물이 탕일하여 빠져 죽어 그 죽음을 어찌 못하니 이 때에 조아의 나이 십사 세라 강가로 다니며 부르짖어 울어 밤낮으로 소리를 그치지 아니하더니 열이레 만에 물에 빠져 죽어 아비 주검을 안고 물 위에 뜨니 후에 아전과 백성이 고쳐 장사하고 비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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