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아침의 나라 혹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라는 영상은 노베르트 베버 신부가 1925년 한국에서 촬영한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 알려진 것은 독일 뮌헨의 상트 오틸리아 대수도원(St. Ottilien Archabbey)에 보관되어 오던 필름이 1977년에 재발견된 이후입니다. 1980년대 중엽에는 VHS 비디오로도 한국에 나왔는데, 당시는 인터넷도 보급되지 않던 시절이고 해서 잘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알려진 것은 2002년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이문옹 명예교수께서 운영하시는 사이트에 일부분을 발췌한 12분 짜리 영상이 업로드된 이후입니다. 2009년에는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왜관 성 베네딕도회 한국 진출 백주년을 기념하여 DVD로 제작하였는데, 다큐멘터리로도 제작 방영되어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