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아무거나 찾아 읽다가 알게 된, 오래된 집 벽 속에서 나왔다는 흥미로운 사연을 가진 그림 王照宇 : 论道安素斋:倪瓒之《苔痕树影图》, 【文献出处】 中国国家博物馆馆刊 ,Journal of National Museum of China , 编辑部邮箱 ,2016年02期 - 무석(無錫)의 화가 예찬(倪瓚, 1301~1374)이 소주(蘇州)에서 벗 안소거사(安素居士)를 위해 그려준 한 폭의 산수화이다. - 왼편 위 부분에 예찬이 지은 시문이 있다. 이끼가 낀 바위에 비가 내리고, 무성한 대나무 그림자 진 나무에 구름은 깊구나.소문을 듣기로 안소재가 그 가운데 있어, 미치광이 손님의 읊조림을 용납한다고 하네.[石□苔痕雨過 竹陰樹影雲深 聞道安素齋中 能容狂客獨吟] - 본 그림에는 이름이 없는데, 이러한 작법은 예..